영화 업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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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및 리뷰

by 부평작은주먹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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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

영화 업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미리 보았을 때 많은 풍선들에 매달려 하늘에 떠있는 집과 캐릭터들을 보고 영화를 관람도 하기 전부터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도 전 벌써부터 매력이 흘러넘쳐 보이는 애니메이션인 영화 업의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및 리뷰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업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업은 피트 닥터와 밥 피터슨이 감독으로 참여한 디즈니, 픽사 최초로 만들어진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영화로 2009년 7월 29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코미디, 액션 장르의 미국 영화로 러닝타임은 101분이며, 전체 관람가 영화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픽사의 디지털 영화 중 최초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관람객, 네티즌, 기자, 평론가 할 것 없이 평균 9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칼 프레드릭슨 역의 에드워드 애스너, 러셀 역의 조던 나가이, 찰스 먼츠 역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더그와 알파 역의 밥 피터슨, 베타 역의 델로이 린도 등 많은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을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한데요. 다른 점은 영화 속 주인공은 할아버지이지만 실화에서는 할머니였다는 점이 있습니다. 실화에서는 주변 공사장 인부들이 할머니의 의견을 존중하여 집을 피해서 건물을 지었으며, 공사 중 내내 할머니를 보살피고 챙겼다고 합니다. 그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이때 고마웠다며, 공사 담당자에게 유산으로 집을 남겨 주셨는데, 이 담당자는 할머니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영화에 나왔던 모습처럼 집을 리모델링하고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줄거리

영화 업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칼 프레드릭스는 어렸을 적 모험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78세의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아내인 엘리도 폭포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꿈이었고, 둘은 만나 유명한 모험가처럼 폭포로 여행을 떠나자고 약속을 하고 결혼을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보내다 엘리가 세상을 떠난 후 칼은 집 주변의 공사장의 인부와 충돌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칼은 이를 계기로 집에 2만 개의 풍선을 매달아서 폭포로 떠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험을 떠나기 위해 할아버지는 이것저것 모험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게 되는데 이때 말하는 개와 이상한 새가 집에 함께 타게 되면서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지만 당장의 모험이 더 중요했던 할아버지는 이를 외면하고 모험을 위해 계속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결말 및 리뷰

영화 업의 결말은 함께 집에 타게 되었던 이상한 새와 말하는 개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칼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둘을 모르는 척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칼은 우연히 아내가 써둔 모험일기라는 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내의 일기를 읽어보던 칼은 내용을 통해 멀리 떠나는 것만이 모험인 것이 아니라 아내인 엘리와 함께한 모든 추억들 그 자체가 모험이었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깨달음을 얻은 칼은 집안의 추억의 물건들을 꺼내놓고 모르는 척했던 개와 새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화에서 담고 있는 뜻을 보자면, 과거의 추억에 얽매여서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과거의 추억은 는 과거로 보내두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살아가고 즐기는 것이 진짜 모험이라는 점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이지만 아이들이 볼 영화라는 편견을 가지기보다는 어른들도 함께 보면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번쯤 생각해 봤었던 풍선으로 하늘을 날아볼 수 있을까라는 어렸을 적 모두가 가졌었을 호기심을 다시 일깨워주는 어렸을 적의 동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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